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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터키 여행 정보

by 산톨 2019. 10. 21.

한국의 국토면적의 3배나 되는 터키는 오스만 제국 역사를 지니고 있는 역동적인 자연풍경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가보면 가 볼 수록 많은 발견을 하실 수 있고, 터키 사람들은 친절한 편이여서 터키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그렇지만 여행하기 좋기만 한곳은 아닌데요 이전에 테러사건등으로 인해서 여행자들이 별로 방문하지 않았었지만 2년 동안 치안개선에 힘을 쓰게 되어 지금은 여행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숙박비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터키에는 가볼만한 곳이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키의 기후

터키는 한국의 4-5배 정도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인 만큼 기후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은 6-9월 사이로 마르마라 해 연안의 기후는 한국과 비슷한 반면 지중해 근처는 높은 기온인 경우가 많으므로, 11월에도 날씨가 좋으면 햇살이 많이 쏟아집니다. 보통 여름에는 35도를 상위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 보다 건조하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 보다는 괴롭지 않다 느끼실겁니다. 

 

이스탄불

하늘의 관문이 맞닿아 있는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은 아시아 대륙 문명과 유럽대륙 문명의 교차로로써 이전의 비잔틴 제국의 수도를 담당했던 도시입니다. 오랜기간 나라의 중심지로써 번영을 거둔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 한 가득 있는데요 이스탄불의 거리는 유네스코로 지정 될 만큼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카파도키아

터키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카파도키아는 기암으로 이루어진 멋진 여행지인데요 다른 행성으로 온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곳입니다. 카파도키아의 풍경을 특히나 특별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세계에서 하나 밖에없는 풍경을 지니고 있는데요. 지하 도시같은 볼거리등이 많음으로 한 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안탈리아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긴 하지만 유럽 사람들에게는 꿈의 해변 리조트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지중해 연안까지 보이는 리조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안탈리아의 매력입니다. 1년 동안 300일이 맑은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이며 룸 술탄국 시대의 첨탑 등을 비롯해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까지 드는 여행 명소입니다.

 

고대로마 유적 에페스

터키에는 많은 문화유산들이 산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잘 보존된 문화유산을 꼽으라면 단연코 에페스 유적이 있을텐데요 구약 성서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고대 도시 중 가장 번성 했던 곳입니다. 로마 시대의 기원전 거리의 풍경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당시 최대의 도서관이었던 케루루스 도서관과 많은 사람들을 수용 할 수 있었던 대극장 성전, 창관, 목용탕 까지 도시 전체가 그대로 남아 있는 유적지에요.

에디르네

부르사도 좋지만 1박하기 좋은 에드레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도 부르사 다음으로 수도를 옮기기전 임시 거처로 쓰이던 곳입니다. 오스만 제국의 최고 건축가 였던 마르시난이 최고의 작품이라 칭할 정도로 건축물들이 멋진데요. 아야 소피야를 이기는 거대한 돔과, 높이 70미터가 넘는 첨탑을 보유 하고 있는데 여행객 분들이 그 광격을 보면 가히 압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것입니다.

 

 

 

고도 부르사

터키에 당도 했다면 당일치기로도 둘러 볼 수 있는 고도 부르사는 제국 시절 최초의 수도가 존재 했던 곳입니다. 이스탄불에서 가깝지만, 여행자 수가 적다는 것이 특징이고 터키 도시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랜드마크인 쟈미는 정화의 샘이 흐르고 있는 모스크와, 벽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우주라 표현되기도 하는 쟈미는,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