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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송어 낚시 손맛 터 무조건 잡을 수 있는 방법

by 산톨 2021. 8. 26.

국내에선 겨울철 저온성 어종인 송어를 낚기 위해 많은 낚시꾼 분들이 송어 낚시터 혹은 필드의 계곡 혹은 강가를 찾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스푼을 이용해서 낚시를 진행하는데 초보자의 경우에는 깃털 지그헤드, 스틱 등을 이용하시면 많은 조과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송어 낚시 손맛 터 무조건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어 낚시터 채비

  • 송어 낚시터의 경우 150cm~180cm 정도의 UL대를 주로 씁니다 낭창낭창하게 드렉 까지 풀어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 부분 가벼운 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낚싯대의 휨새로 캐스팅하게 됩니다.)
  • 릴은 대 부분 스피닝릴을 이용하게 됩니다. 손이 크신 분이라면 2,000번 대 손이 작은 분이라면 무난하게 1,000번 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 라인은 대 부분 모노라인으로 3Lb~4LB 라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 연결고리를 이용하시면 액션이 더욱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スイベル 를 이용하게 됩니다.

손 맛터의 규칙과 룰

대 부분의 낚시터에서는 트리플 훅을 금지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송어를 잡았을 때 풀어줄 생각이라면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웜을 쓸 수 있지만 옆 나라 일본에서는 웜을 쓸 수 없습니다.

 

  • 송어는 떨어진 먹이를 주워먹는 습성도 있기 때문에 누군가 잡아서 송어 배를 갈랐을 때 웜 루어가 들어가 있다면, 바늘도 들어가 있고 좀 그렇기 때문에, 잘 잡히더라도 웜은 매너 사항입니다.
  • 송어를 손으로 잡지 않는 이유는 송어의 피부 점액질이 벗겨지게 되면 금방 세균에 감염되어서 며칠 못 가서 둥둥 떠 죽기 때문입니다. 가져가서 먹지 않을 것을 굳이 죽일 필요는 없겠죠.

초보자 상급자와 스푼

대부분의 송어 손맛 터에서 이용하는 루어는 스푼 종류가 많습니다. 0.5g, 0.9g, 1.6g짜리 스푼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색상부터 액션까지 다양하고 릴링 하는 속도에 따라서도 어려우며 제 경우에 초급자인 경우 스푼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것입니다.

  • 개나 소나 다 스푼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스푼에 대한 내성이 강한 낚시터가 많으며, 정말 송어를 잘 이해해서 적당한 릴링 속도와 색상을 맞춰 던진다면 물론 누구나 낚시가 가능함.
  • 비슷한 액션으로 같은 색상으로 하루 종일 낚시해서 계속 잘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잡기가 힘듦.
  • 보급형 2~3만 원에 2~30개 들어가 있는 것 사면 하루 종일 릴링만 하다가 공치고 돌아올 수 있음.

잘 잡히는 색상

기본적으로 송어는 빨간색과 분홍색에 잘 반응을 하는 편입니다. 낚시터 측에서도 송어를 손질하고 그대로 송어들에게 내장을 사료로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내장색과 비슷한 분홍색에도 반응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 외에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날씨가 더울수록 밝은 색상에 잘 반응하고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갈색과 보라색 같은 약간 짙은 색상에 더욱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깃털 지그헤드, X 스틱

일제 상품이긴 하지만 가격대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낚시도 잘 잡혀야지 재미가 있고 손 맛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에서 중급자 코스까지는 많이 추천해주는 상품들입니다. 개인적 트로 추천드리는 것은 다음 상품입니다.

 

Hart design (라이트닝, 라이트닝 LD)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에 Hart design 채널을 검색하시면 얼마나 무자비하고 쉽게 낚시를 하시는지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입고가 되자마자 바로 품절이 나고, 리셀러들이 다시 판매해서 정말 구하기 힘든 깃털 지그헤드이긴 하지만 색상별로 5개 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큰 송어나, 작은 송어 할 것 없이 많은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가격은 라이트닝 약 1만 1천 원 LD는 1만 3천 원가량입니다. 리셀러 가격은 보통 2만 원선이고
  • 한국에서 구하는 경우라면 조금 더 비쌀 수 있겠습니다.
  • 액션은 간단히 나무에서 떨어지는 곤충처럼 던지고 천천히 릴링 하다가 빠르게 감는 식으로 쉽게 액션을 주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전부 품절입니다.
  • 비싼 편이지만 정말 확실하고, 초급자도 상급자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

 

X stic 시리즈

가장 무난한 색은 분홍색으로 무게도 있는 편이라 던지기가 쉬우며 던진 후 낚싯대를 45도 각도로 들어준 후 천천히 감기만 하면 많은 조과를 낼 수 있는 루어입니다.

  • 앞서 설명드린 대로 스푼과, 미노우 등 현란한 움직임이 많은 송어 낚시 손맛터에서 차별을 줄 수 있는 루어입니다.
  • 이 루어의 장점은 현란한 움직임이나 파동이 없이 그냥 쭈욱 하고 미동 없이 딸려오는 것이 장점입니다.
  • 누구나 파동과, 움직임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습니다.

 

크랭크 베이트, 미노우

관리형 낚시터에서 크랭크베이트와 미노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필드에서 베스 낚시하는 것과 다르게 물고기들이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낚싯줄 색깔도 일 부러 투명한 색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중간하게 크랭크 베이트와 미노우를 쓸 빠에는 깃털 지그헤드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미노우와 크랭크베이트의 파동과, 액션은 관리 낚시터보다는 경계심이 없는 필드나 강가에서 쓰기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액션도 좋고, 색상도 좋으며 가격도 비싼편인 루어를 막상 가서 써 보면 반응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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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송어 낚시 잘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운 송어나 연어 등 여러 물고기들을 취급하고 있는 손맛 터 들도 많이 있고 송어는 저온성 어종이라 겨울에만 낚시할 수 있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시사철 가능하기 때문에 재미 들리면 좋은 취미가 되실 것입니다.

  • 키 포인트는 모두가 파동과 루어의 액션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잘 노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