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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미얀마 여행

by 산톨 2019. 10. 5.

동남아 최호의 개척지인 미얀마는 2019년 바간이 세계유산에 등록되면서 점차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중국과 인도사이에 끼어 있는 미얀마는 경제에 있어서는 다소 소외된 느낌도 있는데요 옛날 7-80년대 한국을 연상케 한다는 여행평도 많습니다. 국토의 면적은 한국의 3~4배에 달하며 인구는 5300만명 정도이며 인구의 80%는 불교를 믿고 있는 불교의 성지라고 볼 수 잇습니다. 바간을 비롯해서 떼 묻지 않은 독자적인 불교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미얀마의 기후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를 지닌 미얀마는 남부 열대 지역과, 북부의 온대 지역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가시는 곳은 남부와 중앙부로 보통 고온 다습한 환경이라 보시면 될텐데요 미얀마의 계절은 5-10월 중순에 장마가 지속 되고 건기는 3-5월 사이로 더운 기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데요 이 시기 때 바간은 매우 건조하며 비가 내리지 않아 여행에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미얀마는 고온 다습한 곳으로 자외선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요 제일 더울 때는 휴식을 하며 무리없이 여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곤

양곤은 이전에 네피가 수도가 되기전의 전 수도 였는데요 현재 미얀마의 가장 큰 도시이며 국제 공항이 있는 하늘의 문이기도 합니다. 원랜 혼잡한 느낌의 도시였지만 영국 식민지 시대 대 잘 정비되어 소박한 분위기도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고층 빌딩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곤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신굿다야 언덕에 위치한 황금 불탑인데요 2600년전에 만들어져서 1383개의 루비와 5451개의 다이아몬드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화려한 불상들과 조형물들은 미얀마의 불교에 대한 관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에요.

 

뿐만 아니라 거대한 불상들이 여럿 있는데 거대한 챠웃타지와 빠야 미얀마의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아웅산 마켓 또한 여행자들이 꼭들르는 여행 코스입니다. 미얀마의 최대 규모 국립 박물관 등도 여행자가 많이 방문하는 곳이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지 바간

2019년 7월에 세계유산으로 기록된 바간은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과 함께 세계적인 불교  뮤문화의 유적중 하나로 삼대 불교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바 있습니다. 넓은 평원에 11-13세기에 걸쳐 번성 했던 바간 왕조시대의 멋진 불탑이 있는 고고학 보호구역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탑의 갯수만 3.000개에 이릅니다. 한층 비경의 모습을 더해주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이에요.

 

고도 만달레이

만얀마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만달레니는 미얀마 2의 수도라 불리는 곳인데요 버마 왕조가 마지막으로 생활 했던 곳이기도 하고 1858년에 들어선 민돈왕 시대 때는 멋진 사원들과 탑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왕도에 걸맞는 멋진 도시가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죠. 만달레이의 볼거리는 전체적인 언덕의 불교 성지인데요 만달레이 탑으로 가는 길목에 불상과 사당 들은 불교 문화를 잘 나타내주며 전망대에 올라서 만달레이 시내를 보는 것도 멋진 여행이 되실거에요.

 

인레 호수

미얀마의 중앙쪽에 위치하고 있는 인레호수는 동서로 약 12키로미터 정도 펼쳐진 멋진 고대호수인데요 아직도 소수 민족들이 수상가옥을 짓고 살아가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인터족의 고기잡이나, 발로 노를 저어 생활하는 방식은 미얀마의 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곳입니다. 인레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화운도우 빠야는 멋진 수상사원인데요 인터족의 거주지를 관광지로 개조한 곳으로 인레이 헤리티지 등 여러 소수 민족들이 근처에 거주하고 잇는 곳이며 2.500개가 넘는 불상들을 구경 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기적의 불탑 차이티요

미얀마의 기적의 불탑 차이티요 (골든락)은 굉장히 위태롭게 만들어진 구조물인데요 해발 1키로 미터 위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 위의 모형은 위태롭기도 하면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런 바위 위에 7미터 이상의 불탑이 세워져 있는데요 전설에 의하면 바위 위의 불상에 부처가 들어가 머리카락으로 균형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힘이 오지고 지리는 부처님이시네요. 

 

바위가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정말 신비하기도 하고 멋진 광경일텐데요 이전의 지진이 몇번이고 왔었지만 아직도 무리없이 바위 위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계속해서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관광명소로 탈바꿈 될 만큼 여러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발전을 한것 같습니다. 더욱 미얀마가 발전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