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인증이란? 축산농장 인증마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증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결과 통보, 사후관리가 진행이 됩니다. 동물복지 인증은 2012년도부터 시작이 되었고 탄소배출 저감과 동물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번에는 동물복지 인증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복지 인증이란?
| 축산농장 | 산란계농장 | 양돈농장 |
| 염소농장 | 육계농장 | 젖소농장 |
| 한우육우농장 | 오리농장 |
등이 있으며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 하고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평당 몇 마리를 제한해서 동물을 키우게 됩니다. 각 농장마다 기준이 다르며 자세한 것은 군청 시 관할에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제가 아는 내용은 육계농장의 경우 1평당 19마리를 기준으로 인허가를 내준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의 - 장점
축산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판매처를 찾는 것입니다. 채소를 수확하거나 작물을 수확하는 것과 달리 축산업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 판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축산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동물복지 인증마크가 있다면 수요를 받아주는 곳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평당 적은 생산량을 생산할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축산물의 가격이 더욱 상승합니다.
동물복지 인증의 - 단점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축산농장을 지었던 분들이라고 한다면 다시 축산농장을 지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손실이 날 수 있으며 다시 증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인증마크에 대해서 받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 못 드리는 이유가 바로 80가지가 넘는 심사과정이 있기 때문인데, 일반 생계형 축산업자의 경우 인증마크를 열심히 해서 받았다 할지라도 별 다른 수익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탄소배출량과 - 동물복지
축산업과 관련되서 매스컴에서는 동물을 잔인하게 도축하는 취재를 여러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인식구조를 개선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취지의 정책으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정책을 알면서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동물복지 인증이란? 인증마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동물복지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약 40% 정도 더 비싸고 잘 팔린다고 하는데 이런 시장의 움직임 있다 보니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도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