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누구나 학교를 다니면서 키 성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듣게 됩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겨드랑이털이 나기 시작하면 키 성장이 멈추고 겨드랑이털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빨리 나기 때문에 키 성장이 빠르게 멈추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겨드랑이털 나면 키가 크는지 안 큰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겨드랑이털과 키
관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겨드랑이털이 나는 것은 2차 성징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왕성하게 겨드랑이털이 자라났다는 것은 2차 성징이 거의 끝 나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관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유전적으로 겨드랑이털은 왕성하게 자랄 수 있고 드문드문 자랄 수 있으며 여자인 경우에는 초경을 먼저 시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겨드랑이털이 자랐다고 해서 키 성장이 끝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 겨드랑이 털이 자랐다고 하면 사춘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보시는 것이 합당하고, 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부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겨털이 없는 친구들 중에서도 키가 큰 친구들도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겨드랑이털이 풍성한 경우
하지만 한 가지 예외인 상황은 있을 수 있습니다. 겨털이 풍성하게 빠르게 자라나게 되는 경우라면 이 뜻은 사춘기가 왕성하게 빠르게 찾아왔다는 것이고 이는 키 성장이 앞으로 더딜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털이 자라고 난 다음 2년 후 까지도 키는 꾸준히 성장한다고 합니다.
키에 중요한 것은
사춘기 때 키 성장에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공급과 올바른 자세 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장판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키 크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많은 효과가 있지만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다가 부상 혹은 골절상을 입는 경우 오히려 하지 않은 것만도 못 하게 되니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안전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남자와 여자의 겨털
기본적으로 여자인 경우 2차 성징이 빠르게 찾아오는 편이며 보통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초경을 시작하고 남자의 경우 근육이 생성되면서 중학교 2학년 때쯤부터 겨드랑이에 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본인은 아직 키가 자라지도 않았는데 겨드랑이털이 나기 시작하면 초조해지기 마련인데 기본적으로 남자가 성징이 늦게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은 더 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턱수염 나면 키는 어떻게 될까?
겨드랑이털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사춘기가 진행 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녀 공통으로 겨드랑이에 털이 나거나 여드름이 나고 음모가 나는 것은 2차 성징이 진행 중인 것이고 급격하게 털이 많이 자라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초조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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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겨드랑이털 나면 키 안 크나요?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키가 안 커서 초조한 분들도 많을 것인데 사람은 1차 성징과 2차 성징이 존재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2차 성징을 겪을 때 병원에서 키 크는 운동이나, 약물처방을 통해 키를 크게 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