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은 다른 말로 하면 신혼부부 임대차보증금 지원 사업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취급하고 있는 은행으로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이 있고 대출한도는 최대 2억까지인 상품으로 계속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홈페이지)
서울 주거 포털을 이용하시면 공지사항에 있는 여러 공모가 나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전세대출을 진행해보실 수 있으며 비단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청년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들 또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나뉘어 있으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은 기존에 상품을 취급하고 있지 않다가 이번 1월 2일부터 취급을 하게 되었고 신한은행은 2월 28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필요서류 부분 대출절차
- 확정일자 임대차계약서와 서울특별시 융자추천서 배우자 본인 신분증
- 구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 본 근로자인 경우 재직증명서,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 가족관계 증명서 혼인관계 증명서, 예비인 경우 청첩장 혹은 예식장을 계약한 증명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세부조건
-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어야 하고 30일 이내로 서울지역에 전입신고를 할 예정인 분이라면 해당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180일 이내에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사항이 됩니다.
-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 원 이하인 경우 해당사항이 되며 배우자 혹은 본인이 무주택자인 경우 해당사항이 됩니다.
2021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금리 한도
- 부부의 연소득에 따라서 금리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0~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3%의 금리를 가지게 되며 2.000~4.000만 원 구간은 2% 4.000만원 ~ 6.000만 원 이하는 1.5% 6.000만원 이상 8.000만 원 이하는 1.2% 8.000만원 초과 9.700만 원 이하는 0.9%로 부부의 연간 합산 소득이 기준이 되어서 다른 금리를 받게 됩니다.
조건이 안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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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정부지원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조건만 된다면 더욱 저렴한 금리로 이용해 보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자녀 가구인 경우 자녀 한 명당 0.2%씩 우대금리를 받으실 수 있고 180일 이내의 신혼부부라면 0.2%를 금리우대받으실 수 있으며 다자녀와, 신혼 예비부부 우대금리를 중복해서 받으실 수는 없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될 수 있으면 정부지원 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긴 하나, 상시 지원이라 할지라도 항상 수요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전세대출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격이 되지 않는 경우 사전 통보 없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조건을 맞춰서 지원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