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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

by 산톨 2019. 9. 12.

한 번쯤 '요즘은 정보가 돈이 된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건 과연 맞는 말인가? 라고 의문이 들 수 있지만 그 말이 맞다. 예를 들어 보자면 블로거, 유튜버 들이 그 예시와 잘 맞아 떨어질 것이다. 유튜버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 즉 정보를 생산해서 구독자들을 늘려 광고를 송출 해 광고에 대한 수익을 얻는다. 블로거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만든 글을 이용해 광고를 적절히 배치해서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을 한다. 

 

정보는 돈이다.

결국 정보로 만들어낸 콘텐츠는 사람을 모으게 되고 이 트래픽은 광고를 송출 할 수 있어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즉 트래픽이 돈이고 정보가 돈이다. 사람을 많이 모이게 하는 것이 좋은 정보이기 때문에 정보는 돈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어떤 정보들이 돈이 되는가? 라는 의문점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떤 정보?

정보가 돈이 된다는 것은 앞서 설명을 드렸지만 어떤 정보가 돈이 되는지는, 아직 설명드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돈이 되는 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여러분들이 쉽게 카톡이나 인스타에 올리는 그러한 창작물들 부터, 전문가의 글 까지 모두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아닌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인터넷 마케팅 영역에서는 그냥 모든 것이 돈이다. 차이가 있다면 정보가 효용성이나 인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일 것이다. 

 

광고

결국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광고를 송출 시키고, 그 광고를 봄으로써, 이용자의 구매를 유도 하는 방법 이것이 요즘 트렌드인 애드센스 같은 수익형 모델이다. 구글에서도 처음 애드센스를 만들 때 정직하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말과 맞게끔 애드센스의 수익 구조는 68:32이다. 창작물을 게시한 게시자가 68%를 가져가고 구글 회사에서 32%를 가져가는데 다른 플랫폼의 수익 배분률을 따져 보자면 굉장히 이해타산적인 수익률이다. 

 

아 그럼 어느 정도 구미가 당기는 말을 들었으니 애드센스에 관한 책을 사서 수익을 한 번 내 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근데 한 번 곰곰히 생각 해 보시기 바란다. 애드센스로 충분히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에 창작물을 만드는것이 더욱 이득일 텐데 왜 굳이 귀찮은 책까지 써가면서 수익을 내고 싶어할까? 그 책의 말대로 될성 싶으면 누구나 부자가 되지 않았겠는가? 자기 밥그릇을 공개 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밥그릇 쟁탈전이 되지도 않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짜들이 판을친다. 대충 강의만 해도 1~2시간에 프리미엄으로 몇 십만원은 받을텐데 말이다. 아니, 그런 정보를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을것이다.